2020 인천서구문화재단 서포터즈 발대식 열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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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구문화재단(이사장 이재현)은 8월 13일 인천서구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서포터즈는 인천서구문화재단이 지역주민과 쌍방향 상호소통을 위해 올해부터 첫 시행하는 사업으로, 문화재단에서 시행하는 공연, 전시, 축제 등 각종 문화사업에 주민참여의 폭을 넓히고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문화재단 서포터즈는 지난 5월에 인천 서구 권역에서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지역주민 32명을 모집하였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활동을 잠정 연기한 바 있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공연, 전시, 축제, 생활문화 사업 현장방문에 참여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서포터즈 운영기간은 오는 12월 31일까지이며 활동이 우수한 서포터즈는 연말에 표창장을 수여한다는 계획이다. 발대식에 참석한 서포터즈는 “평소 문화예술에 관심이 많아 문화재단에 직접 참여해보고 싶었다. 문화행사에 생동감을 더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포부를 밝혔으며 인천서구문화재단 대표이사 이종원은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는 서포터즈 운영을 통해 주민이 참여하는 기관으로 쇄신하고, 사회적가치 중심으로 변모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