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문화재단, 누구나 함께하는 생활문화 체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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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문화재단, 누구나 함께하는 생활문화 체험 인천 서구문화재단은 9월 23일(토) 가을의 정취가 완연한 검암경서생활문화센터와 인근공원에서“알록달록, 9월의 아라노리터”(이하“아라노리터”를 개최했다. 이번“아라노리터”는 지난봄 운영된“아라노리터”와 같이 구민의 문화활동 촉진과 서구의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부모님의 손을 잡고 나들이를 나온 아이들과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러 나온 인근 주민 약 300여명이 참여하여 함께 생활문화를 체험하며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관내 실버 동아리의 흥겨운 전통 민요 가창을 시작으로 주위의 이목을 끌었으며, 동아리에서 제작한 대형 꽃 포토존과 업사이클 물품전시를 통해 구민들의 흥미를 이끌어냈다. 2023 검암경서생활문화센터 기획프로그램인 “아라노리터”에서는 관내 총 16개의 동아리가 행사에 참여하였으며, 동아리가 주도하여 누구나 쉽게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아라배움, 아라마당, 아라상점)을 운영하여 구민이 생활문화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였다.
또한 이번“아라노리터”에서는 친환경(업사이클), 다문화, 장애예술인과 실버동아리의 교육 및 체험부스 운영을 통해 문화 다양성에 대한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었다.
서구문화재단에서는 오는 10월 2023 기획프로그램“아라노리터”에 참여한 생활문화동아리와 지역예술가 등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하고, 모두가 누리고 구민이 주체가되는 서구의 지역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만들 예정이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