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문화재단

서구문화회관 기획전시 <고흐, 향기를 만나다> 개최

불멸의 천재 화가의 작품을 향으로 만나는 레플리카 전시! 

인천서구문화재단(이사장 이재현)은 2022년도 서구문화회관 첫 번째 기획전시로 오는 3월4일(금)부터 4월 3일(목)까지 인천서구문화회관 아트갤러리에서 <고흐, 향기를 만나다>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불멸의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일생과 작품에 관한 스토리텔링형 전시로 조향사(향 전문가)가 작품별 특색에 맞게 조향한 향수와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체험형 전시이다.

이번 전시에는 빈센트 반고흐가 화가가 되기 전 삶부터 마지막 예술혼을 불태운 오베르시절까지 그의 일대기를 최고의 기술력으로 되살린 레플리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원작 크기의 액자와 붓 터치, 질감을 재현한 고흐의 대표작과 작품에 관한 편지, 이야기 등 다양한 스토리를 선보인다.

조향사들이 고흐의 그림과 이야기에 영감받아 조향한 향수와 그 설명까지 감상하는 이번 전시는 작품 옆 비치된 선반에 시향지와 향에 대한 설명 배치되어 있으며, 또한 캐나다 국립 미술관에서 소장 중인 반 고흐 작품을 3D스캐닝/3D프린팅 기술로 되살려 고흐의 붓 터치와 색감까지 원작과 똑같이 제작한 리미티드 에디션 작품을 손으로 만져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고흐, 향기를 만나다> 티켓은 전석 무료이며 엔티켓과 네이버예약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본 전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서구문화재단 홈페이지(iscf.kr)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