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문화재단

창작합창뮤지컬 <날개를 펼쳐라> 앙코르 공연

인천서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목소리로 듣는 서구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작년 초연 이후 관객들의 요청에 의해 재공연하는

인천서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창작합창뮤지컬 공연 <날개를 펼쳐라>

(재)인천서구문화재단(이사장 이재현)은 오는 4월 1일(금) 19시30분 청라 블루노바홀에서 ‘창작합창뮤지컬 <날개를 펼쳐라> 앙코르 공연’을 선보인다.

인천서구립소년소녀합창단(예술감독 겸 지휘 황은영)은 작년 12월 21일 제17회 정기연주 초연 이후 관객들의 요청에 의해 이례적으로 한 번 더 공연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특히 창작합창뮤지컬 <날개를 펼쳐라>는 인천 서구의 설화를 소재로 인천서구립소년소녀합창단원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어린이 합창 창작 공연물로 새로운 지평을 연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날개를 펼쳐라>는 k-pop 가수를 꿈꾸는 주인공 서동이와 친구 천이가 어느 날 코로나로 인해 춤 연습을 하던 동아리실이 폐쇄되고 오디션이 취소된다는 소식에 실의에 빠져 이를 극복하기 위한 신비한 날개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서구의 설화를 기반으로 상상력을 더해 만들어진 <날개를 펼쳐라>는 아이들 눈높이에서 감동의 드라마를 그리고 과거, 현재, 미래를 오가며 꿈을 찾아가는 희망의 드라마로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이번 앙코르 공연은 코로나로 인해 지친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다시 한번 준비했다. 성큼 다가선 봄, 가족과 함께 할 의미 있는 공연을 찾고 싶다면 서구의 희망을 담은 이야기<날개를 펼쳐라>와 함께 더욱 특별하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 공연 관련 문의는 032-510-604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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