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서진아라뱃길 들樂날樂 개소 - ‘예술나루 레지던시’ 첫 입주 작가 선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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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구문화재단,‘예술나루 레지던시’ 1기 입주 작가 3명 선정
“ 정서진아라뱃길 들樂날樂 개소 - ‘예술나루 레지던시’ 첫 입주 작가 선정 ”
인천서구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예술나루 레지던시’가 1기 입주 작가로 총 3명의 작가들을 선정했다. ‘예술나루 레지던시’는 한국수자원공사와 인천서구청, 인천서구문화재단의 협약으로 만들어진 청년 창업 · 예술공간 ‘정서진아라뱃길 들樂날樂’에 속한 시각예술 창작공간이다. 2021년 하반기, 경인 아라뱃길 여객터미널 내 유휴 공간 활용을 위해 위 세 단체의 3자 협약 체제가 만들어졌고 지난 3월 31일‘정서진 아라뱃길 들樂날樂’이 개소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2022년 레지던시 1기 입주 작가는 ▲(미디어) 김진주, ▲(시각) 김호정, ▲(시각) 이승연으로 총 3명이 선정되었다. 입주 기간은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11월에는 결과보고 전시를 통해 입주 기간 동안 제작한 작품을 발표하게 된다.
이번 입주 작가들은 지난 2월 14일에서 3월 6일까지의 예술인지원사업 SEORO의 공간지원 분야 공모를 통해 선정되었다. 예술인지원사업 SEORO는 인천서구문화재단에서 2019년부터 진행 중인 지속 사업이며 시각, 영상, 미디어분야에서 활동하며, 인천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고 개인 작업실이 없는 만 39세 이하 예술인 및 단체라면 공간지원 분야에 신청할 수 있다.
‘예술나루 레지던시’는 ‘정서진아라뱃길 들樂날樂’의 창업 공간과 예술 공간 중 예술 공간으로, 여객터미널을 상징하는 ‘나루(터)’에서 이름을 따왔다. 인천서구문화재단은 예술인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창작 공간이 필요한 시각예술분야의 젊은 예술가들에게 레지던시 공간을 제공할 뿐 아니라, 입주 작가들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고심하고 있다. 레지던시 관계자는 “청년예술가들이 예술나루 레지던시에서 자신만의 독창적인 예술로의 항해를 떠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