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블루노바홀, 따뜻하고 섬세한 목소리 <테너 존노 리사이틀> 열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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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3일 청라블루노바홀 따뜻하고 섬세한 목소리 <테너 존노 리사이틀> 열려
인천서구문화재단(이사장 강범석)은 오는 9월 23일 저녁 7시30분, 청라블루노바홀의 클래식 시리즈인 ‘아르스노바 시리즈’의 두 번째 무대로 따뜻하고 섬세한 목소리로 사랑받는 테너 존노의 리사이틀을 개최한다. ‘아르스노바 시리즈’는 청라블루노바홀의 클래식음악 시리즈로 올해 3월, 피아니스트 손열음의 무대로 시리즈의 첫문을 열었다.
존노는 존스홉킨스대학교 피바디 음악대학 성악과, 줄리어드 석사학위·예일대학교 음악대학원을 졸업했으며, JTBC '팬텀싱어 3'의 준우승팀 '라비던스'의 멤버로 활동하며 국내에 이름을 알렸다. 이후 워너 클래식과 전격적으로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2021년 클래식 앨범 'NSQG'를 발매, 3만장이 넘는 판매고를 올렸다. 지난해 9월 이를 기념하는 예술의전당 첫 데뷔 리사이틀도 매진시켰으며 올해도 국립극장, 롯데콘서트홀 등 다양한 무대에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이번 리사이틀은 1부는 베토벤 ‘아델라이데’, 슈만 ‘시인의 사랑’, 슈베르트 ‘음악에’‘봄의 믿음’‘마왕’등의 독일 가곡으로, 2부는 ‘청산에 살리라’‘동무생각’‘엄마야 누나야’ 등 사랑과 감성을 노래하는 아름다운 한국가곡으로 꾸며진다. 반주는 피아니스트 정태양이 맡는다. 8월 29일 오후 3시부터 엔티켓(www.enticket.com·1588-2341) 및 인터파크 티켓(www.interpark.com·1544-1555)을 통해 예매 가능하며, ‘서로이음카드’소지자는 동반 1인까지 30% 할인된 금액으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서구문화재단 홈페이지(http://isc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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