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문화재단, ESG 경영혁신 나선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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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구문화재단, ESG 경영혁신 나선다 ○ 친환경 수호·사회적 상생·투명한 경영으로 지속가능 발전 도모 ○ 문화재단 고유 특성을 반영한 경영전략으로 차별화된 모델 제시
인천서구문화재단은 문화재단 고유의 ESG 실천을 기반으로 한 본격적인 경영혁신을 알렸다. 그 시작으로 4월 3일 오전 9시 가정생활문화센터에서 ESG 경영 선포식을 개최하고 건강한 문화예술 생태계와 지속가능한 문화재단 조성을 위한 의지를 표명했다. ESG 경영은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거버넌스(Governance)의 가치를 중시하는 경영전략을 뜻한다. 비재무적 요소에 중점을 둔 경영방식으로 기업의 존속과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2022년 11월 제2대 이종원 대표이사 취임 이후 혁신·개혁을 추진해 온 인천서구문화재단은 ESG 경영 도입 및 실천을 통해 재단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특히 2018년 출범 이후 5년 간 이어 온 문화재단 고유의 역할과 활동을 ESG 가치로 재분류 및 관리함으로써 보다 체계적인 실행 추진력을 확보했다. 인천서구문화재단은 ‘지속가능한 실천으로 내일을 함께 만드는 문화재단’이라는 ESG 비전을 기반으로 ▲친환경 수호(E), ▲사회적 상생(S), ▲투명한 경영(G)의 핵심가치를 설정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핵심가치에 부합하는 총 12개의 전략과제를 수립, 전직원이 동참할 수 있는 실효적인 이행방안을 제시했다. 대표적으로, ▲친환경 수호(E) 분야에서는 환경 관련 문화예술사업 및 친환경 운영·시설관리 등을 추진한다. 환경을 주제로 한 공연·전시 프로그램 운영과 동시에 일회용품 및 종이사용 절감을 위한 다양한 조치가 동시에 이뤄진다. 이어서 ▲사회적 상생(S) 분야에서는 서구민과의 관계성을 확대하고 예술인의 성장을 도움으로써 공익적 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마지막으로 ▲투명한 경영(G) 분야에서는 이사회·위원회 운영 활성화 및 문화예술계 소통 다각화 등을 제시, 활발한 거버넌스를 기반으로 대내·외 신뢰를 확보할 계획이다. 인천서구문화재단은 2023년을 ESG 도입기로 설정, 주기적 성과평가 및 연말 자체평가를 통해 ESG 경영체계의 구축에 집중한다. 이후 2024년부터는 ESG 중장기 계획 수립, 운영위원회 구성, 정량·정성적 평가지표 운영 등을 실시하여 ESG 가치 확산 및 수준 제고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인천서구문화재단 이종원 대표이사는 “서구문화재단 ESG 경영은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 조성, 예술인 성장 및 지원, 구민과의 소통 다각화 등 문화재단의 궁극적인 목표와 같이하고 있다”며, “환경·사회·거버넌스 등 경영 차원의 전사적인 혁신으로 문화공감으로 감동과 행복이 공존하는 서구를 완성하겠다”고 전했다. ☎ 관련문의 : 인천서구문화재단 기획경영팀(032-510-60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