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서진아트큐브 “인간의 내면과 삶이 미로숲을 이룬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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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내면과 삶이 미로숲을 이룬다” (재)인천서구문화재단 정서진아트큐브 기획전 <미로숲, Maze Forest> 개최
(재)인천서구문화재단(이사장 강범석)은 4월 19일(수) 전시를 시작으로 5월28일(일)까지 <미로숲, Maze Forest>를 정서진 아트큐브에서 운영한다. <미로숲> 은 인천 서구의 대표명소 정서진과 더불어‘자연,도시,사람’을 시각예술로 융합시키고, 나들이 속 전시를 즐기는‘나들이 예술공간’정서진아트큐브의 2023년 첫 번째 기획전시이다. 인간의 내면과 삶이 미로숲을 이룬다는 컨셉으로 방황적인 요소가 산재하고, 마치 우거진 숲과 미로와 같이 복잡한 인간의 모습을 현대미술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전시는 ▲이소영 작가, ▲염기현 작가가 참여한다. 인천서구문화재단 청년예술가지원사업 출신이자 도자예술로 실험적인 설치미술 작업을 해오고 있는 ▲이소영 작가는 인간의 근원과 뿌리로부터 질문을 시작하여, 이리저리 구겨지고 휘어져 외부와 내부, 처음과 끝을 알 수 없이 주름져 있는 경계지점 등 추상적인 관념과 실험적이고 관객참여로 완성되는 설치작품들로 작가만의 미로를 표현한다.
사물을 헤아리고 판단하고는 작용, 어떤 사람이나 일 따위에 대한 기억으로 구성되는‘생각’이라는 개념을 이쑤시개라는 소재로 담아내는 ▲염기현 작가는 방황적인 요소들이 존재하지만 어떤 것에 메이지 않고 자유로운 삶을 추구하고 싶은 욕망을 담은 작품을 선보인다.
나만의 삶의 경로를 찾는 <미로숲, Maze Forest> 전시는 관람객의 쾌적한 관람을 위해 사전예약제로 시간당 정원 20명으로 제한하여 무료로 운영된다. 사전예약은 엔티켓(www.enticket.com), 네이버 예약을 통해 가능하다.
전시의 자세한 관련 정보는 인천서구문화재단 홈페이지(www.iscf.kr)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사항은 인천서구문화회관 문화예술진흥팀(032-510-6044)으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