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문화재단, 소외아동과 발달장애인에 문화예술교육 기회 제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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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구문화재단, 소외아동과 발달장애인에 문화예술교육 기회 제공 사회적·신체적 문턱 너머 건강한 문화시민으로 성장 도모
인천서구문화재단(이사장 강범석)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2023년 5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사회적 취약계층 대상 문화예술교육 신규사업으로 <문턱 너머 예술 나들이>를 진행한다. 해당 사업은 인천서구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를 이용하는 발달장애인과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소외아동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을 시행한다. 본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적 자아실현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 고립과 소외에서 벗어나 자기표현과 참여자간 긍정적 상호작용 및 사회성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발달장애성인 대상 <문턱 너머 예술 나들이> 프로그램의 경우, 참여자가 평소 정해져있던 자신의 행선지를 벗어나 숲 속을 걷고, 예술 작업으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면서 자신과 세상과의 관계를 인식해보는 예술 활동을 경험해 볼 수 있다.
소외아동 대상 <문턱 너머 예술 나들이> 프로그램은 참여자가 자신의 동네 탐방을 기반으로 연극 작품을 만들고, 발표하는 과정에서 나와 타인의 삶을 이해하며 공동체 의식 함양 및 성찰을 통해 예술적 감수성을 높일 수 있다. 인천서구문화재단 관계자는 “취약계층의 문화예술교육은 예술작업을 통한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과 ‘나’를 연결하면서 본인의 세계를 확장하는 과정을 통해 사회적 취약계층이 보다 행복하고, 건강한 문화시민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나다.”라고 밝혔다. 인천서구문화재단에서는 지속가능한 경영혁신을 위한 ESG경영 선언에 따라 문화다양성 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이번 신규사업 <취약계층 문화예술교육사업>을 통한 문화재단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문화발전과 취약계층의 문화복지 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