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2021년 인천거리 예술마당_ 기획전시 '인간과 자연 |
일시 | 전시: 2021년 10월 1일 ~ 10월 3일 12:00~18:00 바디페인팅 퍼포먼스: 2021년 10월 3일 17시(1회) |
장소 | 인천 아라뱃길 시천가람터 근처 산책로 |
티켓가격 | 무료 |
주최/주관 | 3355 프로젝트 |
후원 | 인천광역시 서구, 인천서구문화재단, 인천서구문화도시추진단 |
문의 | kingpinur@naver.com |
○ [2021년 인천거리 예술마당_ 기획전시 '인간과 자연']
3355프로젝트의 두 번째 야외 전시인 '인간과 자연‘ 기획전은 기후위기 시대에 '인간'과 자연'의 공존에 대한 이야기이다. 팬데믹상황 속에서 미술관이나 문화관람이 어려운 인천 시민들을 위해 아라뱃길 공원 산책로에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작품들을 감상 할 수 있도록 기획된 야외 전시이다. 사진, 바디페인팅, 일러스트 다양한 작품들이 30여 점이 전시된다.
’김상덕‘ 사진작가는 사람의 몸을 소재로 자연과의 동질성 작업을 오래해오다 자연스럽게 자연(유목)으로 소재를 변경한 작품이다. 사라져가는 마지막 과정의 의미를 사진으로 표현하기 위해 오랜된 사진기법 중 하나인 습판사진법으로 제작 하였으며, 거칠고 정형화되어 있지 않은 표현방법이 자연과 흡사하다는 생각이 든다. 작품 제목은 ‘이름이 있었다’이며 생성과 소멸의 과정 어딘가에도 의미가 있음을 생각하게 하는 작업이다.
‘김선미’ 바디페인팅 작가는 인간의 바디, '살아 있는 몸'을 화폭으로 삼아 신을 닮은 자연의 모습을 그려내는 작업들을 해왔다. 땅, 하늘, 물과 바람 길가의 작은 돌과 꽃까지 세상에 모든 자연은 사람과 연결되어 있기에 언텍트시대의 우울한 날 형형색색 원시적컬러가 가득한 자연의 신들을 바디페인팅하여 '神이 가득한 신바람나는 세상'을 표현하고자 한다.
‘이정민’ 현대 무용가는 끊임없이 순환하는 생태계 자연 속에 놓인 인간의 ‘삶’과 그 안에서 발견되는 아름다움과 위기에 대한 이야기들을 풀어낸다. 스팀펑크의 몸, 대지의 인간, 생명의 바다에 대한 주제로 바디페인팅 사진, 바디페인팅 퍼포먼스로 표현하고자 한다.
‘안아미’ 일러스트 작가는 생물 다양성을 주제로 자연물 중 위기에 처한 동물보호종과 생명력 가득한 식물에 대해 일러스트로 표현하였다. 자연의 구조, 패턴, 색, 섬세한 구조를 보며 설명하기 힘든 아름다움과 경이로움을 느끼며, 애정과 관심을 담아 그림으로 표현하였다. 자연이 주는 위로와 평화, 소중함에 대해 많은 사람들과 공감하기를 바란다.
○ 전시는 10월 1일 ~ 10월 3일까지 인천 아라뱃길 시천가람터 근처 산책로에서 야외 전시가 있으며, 10월 3일 오후5시에는 바디페인팅 퍼포먼스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 2021 서로예술페스타 SEORO ART FESTA가 하반기 내내 청라블루노바홀과 인천 서구 곳곳에서 펼쳐진다. 인천서구문화재단의 2021 예술인지원사업 SEORO에 선정된 예술인(청년예술가 & 중진예술가)들의 '통합 최종 예술발표 축제'로 서로예술페스타를 통해 시민들이 우리동네 예술가들이 선보이는 예술작품을 보다 쉽게 내 집 앞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 본 사업은 (인천광역시 서구 / 인천서구문화재단 / 인천서구문화도시추진단)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주최/주관은 '3355프로젝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