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문화공간 터ㆍ틀 기획전시 서구원로작가展 [박흥규 전]
서구의 원로 작가 박흥규 전은 오랜 시간 동안
인천 서구에서 쌓아 온 예술적 여정을 조명하는 특별한 자리입니다.
전 서구예술인회 회장으로서 각종 공연과 전시그리고 찾아가는 현장 문화활동을 통해
서구민들의 마음을 위로해주는 예술 활동을 활발히 해왔습니다.
이번 전시는 그가 겪은 개인적 경험과 감정의 깊이를 담아낸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6.25전쟁으로 인한 상처와 그를 치유해준 달의 상징이 작품 곳곳에 스며들어 있습니다.
월야 시리즈에 등장하는 여인 아이 염소 꽃들은 그의 트라우마와 고독을 공유하며 새로운 희망과 꿈을 상징합니다. 모든 굴레를 벗어나 사랑과 치유의 길을 걷는 그의 여정을 함께 경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무료전시
[전시장소]
문화공간 터틀(인천 서구 거북로 108 ,2층)
석남역 도보 5분
[전시기간]
2024.11.7(목) ~ 11.17(일) 10:00~17:30